박지원 변호사, 전주시체육회장 당선

2022-12-22     이정은 기자

 

전주시체육회장에 박지원 변호사가 당선됐다.

22일 전북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박 변호사는 유효 투표수 231표 중 121표를 획득, 박종윤 현 회장은 109표를 획득했다.

박지원 당선자는 “지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선거과정에서 나왔던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주시체육회에 새롭게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시 출신인 박지원 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 재학 중 이던 지난 2009년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다지원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1지역 총재특별대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법률지원단장, 전라북도바둑협회 회장, 전북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