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우체국과 함께 하는 캘리그라피 전시회

2022-12-21     김명수 기자
동전주우체국과

동전주우체국(국장 김종철)은 ‘우체국과 함께 하는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21일부터 10일간 개최한다. 
전시 공간 확보가 어려운 지역작가들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우체국 공간을 활용해 전시함으로써 작가들에게는 창작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시민들에게는 우체국을 문화공간으로 누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캘리그라피 전시회는 전북지방우정청의 우체국 공간을 활용한 ‘전시회 무료대관 서비스’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연말을 맞아 희망과 위로를 주는 따뜻한 문구의 캘리그라피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전주우체국장은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국가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수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등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진정한 의미의 우정서비스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