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친환경 녹색공간 ‘NH초록세상 제5호’ 조성

지역아동센터에 천연 이끼 식물 스칸디아모스 녹색공간 마련 

2022-12-21     왕영관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21일 전주시 인후동 기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효영)에서 ‘NH초록세상 제5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스칸디아모스와 자작나무로 만든 식물벽(Plant Wall)을 전달했다.

기린지역아동센터 내 공부방에는 가습 및 제습효과가 뛰어난 천연이끼식물벽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실내 공기정화는 물론 노후 인테리어 개선 및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감 증대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NH교실숲’, ‘NH초록세상’ 등 ESG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도내 전역으로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장경민 본부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ESG선도은행으로서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