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불 전주갤러기 에이전시, '전라북도 5人 작가 개관전' 개최

2022-12-20     김영무 기자

 

한국미술협회 공식마켓인 아트불(ARTBULL) 전주 갤러리 에이전시가 '전라북도 5人 작가 개관전'을 내년 1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작가전에는 이종만, 이성재, 이동근, 박상규, 장석수 작가가 참여한다. 개관전에 참여한 5인의 작가는 다른 형식과 내용으로 독특한 미학세계를 열어보이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다. 이들의 보여주는 작품은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어법부터 향토성을 담아낸 서정적인 구상회화까지 다양하다.

‘아트불’은 국제미술품 거래소를 표방하며 작가들의 작품을 NFT(non-fungible token)로 변환하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으로 차세대 K신드롬으로서 K-ART를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트불 전주’ 배영욱 대표는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인 전주에서 아트불 갤러리를 개관하게 돼 무척 뜻깊고 기쁘다”며 “‘아트불 전주’를 통해 작품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라북도 기성작가와 신진작가들의 작품활동 지원과 다양한 작품 판매 루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