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2년 숲가꾸기 평가 ‘우수기관’선정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에 헌신적 노력 인정

2022-12-15     전민일보

 

진안군이 전라북도 1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 숲가꾸기 평가는 기술위원(학계, 전문가)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3개 사업종(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의 대상지 선정부터 작업종의 적합성, 사업의 완결성 등을 서류평가(30%), 현지심사(60%), 정성평가(10%)로 진행했다.
전라북도는 진안군의 금년도 총사업량 2,188ha(조림지가꾸기1,324 어린나무 503, 큰나무 158 공익림가꾸기 139 덩굴제거 30 산불예방 숲가꾸기 34)의 숲가꾸기 사업장 중 무작위로 대표 대상지를 1개소씩 선정해 평가했다. 
진안군은 생태환경적인 산림환경 조성과 다양한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진안군 전체면적의 76%가 산림면적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사업을 추진해 진안군민뿐만 아닌 진안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숲의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