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탄약창 부사관단, 6.25참전유공자임실군지회에 사랑의 쌀 15포대 전달

2022-12-14     문홍철 기자

 

6탄약창 부사관단은 지난 12일 6.25참전유공자임실군지회를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쌀’15포대(150kg)를 전달했다.

이번 유영대 주임원사를 비롯한 부사관단의 유공자회의 사랑의 쌀 전달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등에 따른 참전용사 회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6탄약창 부사관단은 이번 사랑의 쌀 전달과 함께 지난 2007년부터 15년째 임실군지회에 매년 명절마다 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선배 전우들의 나라 사랑에 적지만 큰 보답의 손길로 이어가고 있다.  

유영대 주임원사는 “현재 우리나라와 군이 존재하는 것은 참전용사 선배님들의 나라 사랑의 덕분이다”며“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보답할 수 있어 후배 군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재수 임실군지회장은 “지난 15년 동안 우리를 잊지 않고 매년 기억해주고 지원해준 후배 부사관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