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져

2022-12-09     임재영 기자
서주

 

연말 연시를 맞아 김제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9일 김제시 요촌동에 위치한 서주(대표 권수득)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요촌동에 위치한 제우스음악홀(대표 이유정)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00포를, 곰소식자제마트 김상호 사장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지난 8일 김제전통시장이가네 정육점 이재호 대표가 요촌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전달해 달라며 소고기 20Kg, 돼지고기 80kg, 누룽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10박스(100만원 상당)를 구성해 요촌동(동장 오형석)에 기탁했다.

 

정성주 시장은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준 모들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고, 전해준 온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