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2022 하반기 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장수군 대곡관광지 일원에서 ‘2022 하반기 전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1일차 교육 시간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 관련 교육과, 직원 고객만족 역량 강화을 위한 CS 교육(진컨설팅 대표이사 정미경),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내 동부권 지역의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 관광자원 개발 및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세미나에는 장수군 문화체육관광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장수군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지원 현황 및 문제점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현장 활동 위주로 진행됐으며 전일 ESG 교육과 동부권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 세미나의 연장선상으로 장안산 군립공원 무룡고개 일원을 답사하는 동시에 플로깅 활동을 했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을 이해하는 실무자 양성을 위해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도내 동부권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사업 지원 현황에 대한 공유와 평가, 그리고 소통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지자체와 교류를 통해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