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등록 시작

6일 부터 전주시완산구선관위에 등록 가능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등 등록

2022-12-07     윤동길 기자

내년 4월 5일 실시하는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이 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5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최대 300만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으며,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말 또는 전화이용 지지호소, 홍보물 발송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전 30일인 내년 3월 6일까지 그 직을 사직하고, 비례대표국회의원은 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되, 그 전이라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