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한기장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위탁운영 협약

민간위탁선정위원회 심사 거쳐 선정

2022-12-06     이헌치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일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부안종합사회(장애인)복지관 위탁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기장복지재단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되었다.

금년 12월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복지관은 지난 5년간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어 재위탁을 체결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민간위탁 재개약은 지난 11월 11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간위탁선정위원회에서 평가하여 의원들의 우수한 심사결과로 재위탁 계약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복지관은〝어르신 뿐 아니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들에게 민간영역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시설로 군민들의 활기차고 풍요로운 여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