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12월 청원조회서 ‘친절·청렴 행정’ 강조

2022-12-01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12월 청원조회에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친절·청렴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중심의 친절행정과 청렴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신규공무원 대상 친절교육과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무원의 친절·청렴 마인드를 한층 강화하고, 친절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교육에 앞서 이학수 시장은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선8기 시정구호인 시민 중심, 으뜸 정읍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친절·청렴 행정을 펼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을 철저하게 확립할 것을 주문하고, 겨울철 폭설로 인한 재해 대비와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시민들이 믿고 의지하는 정읍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전향 한국CSM 인재개발원장이 민원응대 친절교육주제로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참석한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며 자신의 친절상태를 돌아보고 바람직한 민원 응대 방법을 습득했다.

이학수 시장은 공직자 복무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위·부정행위를 바로잡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