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닥터EP', 품절대란으로 재출시 예정

2022-12-01     길문정 기자

화장품 브랜드 닥터리코스메틱에서 출시한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닥터EP'(Dr.EP)가 품절대란을 겪은지 약 2달 만에 재출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출고 재개된 닥터EP는 피부 속 아주 작은 미세한 구멍을 효율적으로 생성하며 화장품의 흡수력을 올려주는 뷰티 디바이스다. 특히 닥터리코스메틱은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블펄스 효과를 2배로 높이는가 하면 미세전류 기능 추가, 소재 업그레이드, 패키징 리뉴얼도 감행했다.

닥터EP는 기존 피부 기기와 다르게 피부장벽까지 화장품의 유효성분 흡수를 돕는 일렉트로포레이션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특수한 전기 펄스로 피부에 작은 구멍을 열고, 그 구멍으로 유효성분을 피부 속으로 침투시키는 기술이다.

닥터리코스메틱은 특허받은 고전압과 저전압 이중기능성 복합 멀티중주파형을 이용해 흡수를 돕는다. 1,000~4만Hz까지 주파수를 조합한 멀티 주파수가 출력되어 모든 화장품에서 효과가 발생한다. 또한 모공, 땀샘 뿐만 아니라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일시적으로 생성해 더욱 효과적으로 화장품을 흡수시킨다.

닥터EP는 5가지 모드로 맞춤케어가 가능하다. ▲ 미백모드 ▲ 주름 모드 ▲ 수분모드 ▲ 재생모드 ▲ 미세전류 모드 등 불빛으로 구분되는 총 5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주파수를 모르더라도 누구나 쉽게 맞춤케어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으로 3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단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벼운 케어 및 민감성 피부는 1단계, 가볍게 매일 사용을 원하는 경우는 2단계, 더 강도 높은 케어가 필요한 경우라면 3단계가 추천된다.

닥터리코스메틱 관계자는 “품절대란을 불러 일으킨 닥터EP는 기능과 소재가 업그레이드되어 재출시 됐다”면서 “더블펄스로 효과를 보다 높이고 미세전류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피부에 닿는 부위인 만큼 ABS+티타늄으로 2차 도금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EP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닥터리코스메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