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 군산시·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2천만원 기탁

2022-12-01     김종준 기자

국내 최고 물류기업인 선광 군산지사(지사장 김시진)1일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탁했다.

 

선광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군산교육재단에 기탁한 장학금만 15천만원에 달한다.

 

2013년부터 항운노조원 자녀 장학금 지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지역과 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1일부터 내년 131일까지 실시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시진 지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앞으로도 군산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광 군산지사는 2004년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고저장 능력(80만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이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