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12월 한달간 사랑의 나눔 냉장고 시범 운영

2022-12-01     이헌치 기자

계화면 여성사회단체회 (회장 손공순) 에서는 12월 한달간 사랑의 나눔 김장김치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 여성단체는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여성자원봉사회, 생활 개선회,농가주부모임,여성의용 소방대,포순이 어머니회,농협 여성산악회   임원 및 회원들이며, 

이번 활동은 11월 하순에 계화면사무소 에 2022 주민생활 혁신 사례 확산지원 사업으로 설치된 『나눔 냉장고』의 본격적인 운영(2023년 1월~ )을 앞두고 시범사례로 운영된다

각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각자 개인별로 직접 김장김치를 담근 후십시일반의 마음으로  계화면사무소에 설치한 『나눔 냉장고』에 김장할 때 마다 차곡차곡 비치해 놓고 

동절기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홀몸어르신, 취약계층등 (김치 150kg 200여만원 상당)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냉장고』의 운영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기 위한 솔선수범 및 기부활동의 첫 사례인 것이다 

정성가득 사랑의 김장김치는 12월 한달 (소진시) 까지 어려운 이웃이 필요할 때 가져 갈 수 있도록 계화면사무소『나눔냉장고』에 비치 할 예정이며,

계화면에 거주하시는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는 평일 점심시간 (12:00~13:00) 및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시간에 12월 1일부터 김장김치소진시 까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계화면장 (위영복)은 『나눔냉장고』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중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십시일반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 상가 주민 등 에게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홍보 및 안내를 통하여 운영을 활성화 하겠다고 하였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