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 펌킴 SOWON, ‘지스타 2022’서 인디어워즈 수상

2022-11-30     길문정 기자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 펌킴의 게임 ‘SOWON’이 ‘지스타 2022’에서 인디어워즈에서 가화만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펌킴의 SOWON은 개발자 중 한명의 자녀인 소원을 주인공으로 한 3D 퍼즐 어드벤처 게임으로써 주인공이 우연히 장난감 세상으로 떨어지게 되고 부모를 찾아 떠나는 게임이다.

‘지스타 2022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는 현장 무대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시간 시청자 투표 결과 펌킴의 SOWON은 88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아 최종 1위라는 순위를 받으며 활약했다.

한편,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22’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했으며, 총 43개국, 987개사, 2,947 부스로 개최돼 ‘지스타 2021’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지스타 2022’는 총 40여개의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 특별 전시와 ‘지스타 플레이그라운드(지스타 놀이터)’, 실시간 무대 현장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된 지스타TV 고유시청자수는 약 97만명이었다. 18만 40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