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행동하고 고통받는 인간, 그리고 예(禮)·치(治)’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2022-11-29     김영무 기자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이 오는 12월 8일 미국과 프랑스 및 러시아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하고 고통받는 인간, 그리고 예(禮)·치(治)’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단장 변주승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 변은진(전주대) 교수, 2부 서정화(전주대) 교수, 3부 전종윤(전주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총 8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관계자는 "인간 행동의 구조와 고통받는 타자를 분석하고 유가 철학의 예치(禮治) 담론을 성찰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행동하고 고통받는 인간, 그리고 예(禮)·치(治)’라는 주제로 현재의 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사유의 가능성을 탐색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