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전북변호사회장에 김학수 변호사 선출

2022-11-28     이정은 기자

 

제36대 전북지방변호사회장에 김학수(52·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선출됐다.

전북변호사회는 28일 신임 회장으로 김 변호사, 부회장으로 이연주(53·35기) 변호사, 최경섭(48·35기) 변호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거 결과 김 신임회장은 유효표 297표 중 151표를 얻어 남준희 변호사와 5표 차이로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영광스러운 직함을 갖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변호사는 전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전북변호사회 총무이사·법제이사·재무이사광주지법 판사 등으로 활동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