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33대 회장 이선홍 회장 선출..."관내 취약계층과 결연 더 확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

2022-11-27     이정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제33대 회장으로 전북적십자사 이선홍 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4일 전북적십자사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단독추대되어 3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지난 2019년 제32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으로 선출돼 3년 간 도내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선 바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인준을 받아 전북적십자사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전북적십자사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도내 자가격리자들, 의료진들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전달, 현장방역지원하는 등 많은 활동을 이어왔다"면서 "앞으로의 3년도 전북적십자사가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홍 회장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주지역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북애향운동본부 부총재,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회장으로 도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