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유연파출소 일제점검 활동

민원인 시인성 확보를 위한 순찰근무 안내문 재제작·부착

2022-11-24     임동갑 기자

 

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지난 20일부터 부안파출소를 시작으로 유연파출소 6개소와 지구대·치안센터를 일제점검 하였다.

 

유연파출소는 지역경찰 운영체계의 특수한 형태로서 농촌지역 등 치안 수요가 적은 지역에서 2개 이상의 파출소를 주간에는 독립적으로 운영하다가 야간에는 통합운영하는 형태다.

 

이번 점검은 민원인이 파출소에 방문하여 순찰근무로 경찰관 부재 시 출입문 옆에 설치된 전화기를 들었을 때 경찰의 112모바일폰과 연결·통화가 되는지를 중점 점검하였다.

 

그리고 오래된 순찰근무 안내문을 민원인 시인성 확보를 위해 예산 56만원을 들여 14개소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 출입문에 재제작·부착하였다.

 

고영완 서장은 유연파출소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순찰근무 시“주민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의 일상적인 만남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