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귀감’

2022-11-24     김종준 기자

동절기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금호로지스(대표 이지태)24일 사랑의 연탄 2,100장을 신풍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군산 상권르네상스사업단도 군산공설시장상인회, 군산시가족센터와 함께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아 관내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또 꿈꾸는어린이집(원장 주인경)은 라면 21박스를 구입해 어렵게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40여명은 지난 22일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175세대에 10kg씩 전달했다.

 

또 조촌동상가번영회(회장 한일만)도 지난 21일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10kg씩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