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관내 농·축협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만들기’ 앞장

고병원성 AI발생 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 실시 

2022-11-23     왕영관 기자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는 23일 용안면 석동리 인근 금강하천부지에서 고병원성 AI발생 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익산관내 농·축협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지부장, 조합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방역차량 5대, 드론 11대를 동원 일대 축사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또한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우 지부장은 “익산시 관내 농·축협이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확대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청정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