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름방학 캠프 풍성

2006-07-30     소장환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가 마련됐다.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 부설 영재교육원은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서울 일대에서 문화체험활동 영재교육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과 수학 위주의 영재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미술 및 연극 등 예술적인 체험과 역사탐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전주교대 총학생회(회장 박성철)도 제6회 어린이 교육캠프를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주교대 교정에서 개최했다.

도내 4~6학년 초등학생 어린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담력 체험, 도전 골든벨, 협동화 그리기, 체육대회, 롤링페이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편 한일장신대(총장 정장복)는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음악계의 거장들이 참여하는 ‘제1회 한일청소년음악캠프’를 연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