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끌어안는 '내편 프로젝트' 내실 다지기 나섰다

2022-11-21     홍민희 기자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중요 의제 중 하나인 '자립준비청년 내편 프로젝트'가 포럼 등의 활동을 통해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21일 전북도는 전주시사회혁신센터에서 내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잇 수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험에는 송승용 도의원을 비롯해 서난이 도의원, 김세혁 전주시의원, 청년이끔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년 활동가들과 관계를 잇는 '청년 인(in) 마을사업'의 진행 성과도 함께 논의됐다.

1부에선 황은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쳥년을 위한 청년들의 관계잇기 필요성'을 사례와 함께 제안했으며, 전숙영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장은 '보호종료아동청소년 전담기관의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에 대한 담론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청년활동가 정우빈 등 4명이 패널로 참여한 '내 생애 첫 만남, 보호아동을 만난 이야기'를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달했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첫 시도되는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주민 체감이 높은 성과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들과 함께 사회기여 활동 폭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