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귀감

2022-11-21     김종준 기자

동절기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산부설초교(교장 김왕규) 6학년 회장단 학생들은 21일 직접 키운 배추(스쿨팜)로 담은 김장김치 30kg을 흥남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구암동 프루브 카페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만원 상당의 백미 5kg 30포를 구암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경암교회(목사 송은우)는 지난 19일 연탄 600장을 구입해 경암동 아이소리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군산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은 지난 18일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아 독거노인, 영세농 등 관내 53개 영농회 106명의 조합원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