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 지자체 중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 평가 최우수상 수상 

전북도가 '2022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분야'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 18일 도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열린 기념식에서 우리 도는 3개 분야(△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내실화 △ 우수사례) 7개 항목의 총괄적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도는 △ 아동보호 인프라 구룩(아동일시보호시설 신규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추가 확대 등) △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 참여 △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거점심리지원팀 운영 △ 아동학대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관영 지사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주변의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아동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다함께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