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에 감사장

2022-11-20     전민일보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지난 11.18(금)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 직원에게 직접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20분경 농협은행 법무팀 직원을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을 받을 목적인 피해자에게 대출계약 위반으로 당장 3,000만원 추심 진행하겠다고 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가 가상계좌로 이체하려는 것은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직원이 이를 수상히 여겨 112신고, 신속히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금융기관과 경찰서가 핫라인을 구축하여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보이스피싱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및 검거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