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훈훈

2022-11-20     김종준 기자

동절기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성산면 주열방교회(담임목사 차명숙)는 지난 18일 성도들의 추수 감사헌금으로 마련된 38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10개를 성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군산경찰서도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군산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김장김치 12kg 130박스를 담아 다음세대 대안학교 등 관내 8개 기관에 전달했다.

 

또 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은 전기요 10, 라면 10박스, 식료품 꾸러미 10개 등으로 구성된 100만원 상당의 어부바 박스 30개를 조촌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은 지난 17일 부녀회(회장 이선수)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경로당, 취약계층에 각각 12kg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성관)도 자생단체와 함께 김장김치 6kg를 담아 저소득 700가구에 10kg씩 지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