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장기화 소상공인 수도요금 20억여원 감면

일반·목욕·선박용 30%, 공업용 10% 인하

2022-11-20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한 수도요금이 194,400여만원 감면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일반·목욕·선박용 30%, 공업용 10%의 수도요금을 한시적으로 인하했다.

 

이번 감면은 일반용 43,516111천여만원, 목욕용 1304,700여만원, 선박용 34900여만원, 공업용 49177,800여만원 등이다.

 

개소당 평균 감면액은 일반용 25,500, 목욕용 36만원, 선박용 256천원, 공업용 1584천원으로 건당 44천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했다면서 이번 감면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