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남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2022-11-18     임재영 기자

 

김제 봉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선)1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봉남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제24회 김제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 음식부스 운영에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협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해 더욱 뜻깊고 값진 성금으로 미담이 되고 있다.

김미선 회장은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음식 부스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잘 마무리돼 이렇게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혜경 봉남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준 봉남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봉남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남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민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단체로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