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022연 행정사무감사 의원들 4개 부서 대상 감사 실시

2022-11-18     임재영기자
황배연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자, 이하 행감)가 지난 17일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상하수도과를 비롯 기획감사실, 경제진흥과, 공원녹지과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황배연 의원은 경제진흥과 업무 중 태양광 인허가 서류접수 시 도로로부터의 거리제한, 경지정리 여부 등 종합적으로 사전에 검토 후 회신해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절차를 개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택

 

이어 김주택 의원은 기획감사실 소관업무와 관련 추경전 예산사용 승인과 관련, 성립 전 사용예산은 지방의회의 예산심의 및 재정자치에 반하는 행위이므로 향후 추경 전 사용승인을 최소화해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존중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양운엽

 

양운엽 의원은 경제진흥과 업무와 관련 금구면은 기존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 주택 등 거주인구가 많고 향후 신규 아파트, 주택단지도 예정돼 있으나 아직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고 있어 관련 기관과 협의해 추진 검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병철

 

이병철 의원은 기획감사실 업무에 대해 시민단체 보조금 심의와 관련, 미추진된 사업이 많고, 단체가 신규신청하는 경우에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 철저하고 공평한 심사로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정자

 

이정자 의원은 경제진흥과 업 중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관련, 19개 읍면동을 포함한 김제 전지역 소상공인 전화번호를 확보, 문자발송 등 사업홍보를 적극 진행 해 시설개선 지원사업 내용을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최승선

 

최승선 의원은 기획감사실 소관사무에 대해 작년 순 세계잉여금이 600억원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가야할 예산이 집행되지 못하고, 다음해로 넘어가고 있다며,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