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내실경영, 작지만 강한 ‘삼호저축은행’

- 전국 저축은행 최상위...수익성 및 건전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2022-11-18     김명수 기자
삼호저축은행

삼호저축은행(저축은행장 이정영)이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전국 저축은행 중 가장 좋은 수익률과 건전성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자산총액 대비 순이익률을 수치화한 지표(ROA)가 전국 저축은행 전체 1위(3.51%, 저축은행 평균 1.8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BIS 비율 역시 전년 말 대비 1.97% 증가한 21.65%(저축은행 평균 12.88%)로 최상위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금리상승과 환율급등 리스크에 영향을 받는 BIS 비율은 최근 금융당국에서 주요 검토 요인으로 중요시하는 경영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우량하다는 의미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온 덕분으로 보고 있다.

이정영 저축은행장은 “규모로 보면 타 금융권들과 비교하여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보이지만, 지금처럼 탄탄한 내실 경영과 건전성으로 중·저 신용자 및 자영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등 직간접적인 사회적 가치창출에 힘쓰겠다”며 “더불어 작지만 위기에 강한 향토 저축은행으로 지역과 도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