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 도서지역 학생 초청행사 개최

전북개발공사 ESG경영 실천 일환

2022-11-16     왕영관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서경석)는 부안군 도서지역 학생들을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 초청해 학생들과 가족이 즐거운 만찬과 함께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항해나루가족호텔 개관 10주년을 맞아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부안군 도서지역 학생 및 가족(36명)을 호텔에 초청해 객실과 BBQ세트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는 부안군 도서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전북도 전체 시·군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북도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2년 개관한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은 모항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오는 객실 전망과 해넘이가 무척 아름다워 가족 단위 고객들의 휴양시설로 인기가 높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