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학천마을회관 준공식 열어

2022-11-16     임동갑 기자

 

고창군이 16일 오후 성송면 학천리 학천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학천마을회관은 총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80.46㎡의 규모로 건립됐다. 마을 주민들이 더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통과 화합의 터전이 마련되었다는 사실에 정말로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학천마을회관이 이웃과 함께 편히 쉬고 즐기는 휴식처로 다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