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국립공원공단 캠핑장 CO중독사고 예방 활동 나서

- 겨울철 대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CO중독, 부탄캔사용 가스안전캠페인 실시

2022-11-14     김명수 기자
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배승균)와 지리산 전북 국립공원공단은 11일 남원시 달궁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캠핑장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가스안전 캠페인에서 겨울철 대비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발생 및 이동식부탄연소기 사용 증가에 따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요령 안내 및 가스사고 예방 홍보를 통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이동식부탄연소기, 온수매트, 가스보일러 등 가스사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배승균 전북본부장은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부탄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잘 이행하고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보일러 점검 및 부탄캔 안전사용을 통해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4월 전북지역 도내 국립공원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캠핑장 내 가스사고 예방 현수막, 전광판 홍보, 점금 등 국민의 가스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