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왱이집, 진미집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 

2022-11-10     김명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신규 선정된 ‘왱이집, 진미집’에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한우물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30년 이상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왱이집과 진미집은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 소상공인이다.

현판식 이후에는 백년가게의 성장 스토리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가 진행됐다.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인증현판과 혁신형소상공인자금 등을 우대 지원하고 시설개선, 판로지원(기획전 입점 등), 밀키트 제품개발을 지원한다.

한편, 백년가게로 지정받고자 하는 중·소상공인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을 통해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직접 추천할 수도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