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경진원 도내기업 지원을 위해‘머리맞대’

- 김관영도지사에 기업지원 현장감전달, 기업애로 해소방안 모색

2022-11-09     김명수 기자
전북도-전북경진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현장업무보고를 청취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경진원은 도민경제 부흥을 위한 지원사업 혁신방안과 지원우수사례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해외통상거점센터 베트남·인도 현지 센터장도 온라인으로 업무보고에 참석해 생생한 기업지원 현장을 전했다.

이현웅 원장은 기업방문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낀 도내기업의 경영애로를 김관영도지사에게 전달하고, 애로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는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기업방문 프로그램을 전라북도의 1기업 1공무원 매칭시스템의 연장 선상으로 놓고, 도와 긴밀히 연계하며 도내기업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영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진원은 ▲FTA활용지원센터·전북수출통합지원센터 운영 ▲성장사다리 기업 육성 ▲모바일·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 ▲소상공인 통합지원센터 운영 ▲전북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 등 현장의 최전선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