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여행스케치‧써니힐과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

오는 15일 문화예술회관서 공연

2022-11-08     서병선 기자

 

완주군에 여행스케치와 써니힐이 찾아온다.

8일 완주군은 오는 15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여행스케치와 떠나는 가을 힐링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한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크 록밴드 여행스케치와 4인조 여성 그룹 써니 힐의 멤버 은주가 올 가을 완주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여행스케치는 <별이 진다네>를 타이틀 곡으로, 1집 앨범을 포함하여 1990년 2집 <추억여행>에서 1997년 6집이자 베스트 앨범인 <처음 타는 타임머신>에 이르기까지 스테디셀러 앨범을 연이여 내놓으며 방송보다는 소극장 무대의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음악 실력을 인정 받아온 가요계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써니 힐의 은주는 4인조 걸그룹의 멤버 리드보컬로 <두근두근>, <들었다 놨다> 등 학창시절 듣던 추억의 노래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완주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다.

공연 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문의 완주군청 문화관광과(063-290-2597)./완주=서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