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공회의소, 협력 확대 위해 전북 찾았다

2022-11-03     홍민희 기자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장진혁)가 전북도와 맺은 경제교류협력 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을 다지기 위해 전북을 찾았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5일 도와 LA한인상의는 미국 LA 현지에서 전북 생산품의 수출 및 전북 투자 확대 등을 위한 경제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관영 지사는 도청 회의실에서 장진혁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접견하고, 전북 생산품의 수출 확대 및 미국 기업의 전북 투자, 국제행사의 전북 유치를 위한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방안을 두고 간담을 나눴다.

김 지사는 "LA 한인상공회의소가 전북산 농특산물 등에 대한 대미 수출 확대와 전북에 대한 투자 유치, 국제 행사 유치 등을 위한 지지와 성원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전북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A한인상의는 지사와의 만남 이후 익산으로 이동해 회원사의 협력 업체를 시찰하는 등 전북에서 1박 2일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