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예술원, 기획작품 '전막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

2022-11-02     김영무 기자

 

예진예술원(이사장 염광옥)의 기획작품 ‘전막발레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2일 오후 5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올해 전막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화려하고 다양한 춤, 환상적 무대로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황규자 교수가 총연출을, 전북발레시어터 박진서 대표가 재안무를 각각 맡아 더욱 특색있고 볼거리 많은 공연으로 제작됐다. 특별게스트로 1세대 세계적 발레리노 이원국과 주역무용수로 라이징 스타 이은수 발레리노, 채목린 발레리나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광옥 이사장은 “이번 ‘전막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으로 전라북도민들의 높은 문화예술 품격에 맞는 수준 높은 무대를 기획하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일상 속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