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북·중미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아틀란타, 멕시코시티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2022-10-31     김명수 기자
경진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우리도 우수상품 기업과 북 ·중미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현지 수출 상담회는 북미 유통 및 물류의 중심지인 아틀란타와 중미 최대 시장인 멕시코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추진됐으며, 9개사가 참가해 상담액 760만불에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주사기를 생산하는 ㈜풍림파마텍은 미국과 멕시코 내 정부사업 입찰과 허가 후 주문을 위한 MOU를 3건 체결해 미국과 멕시코에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현지 상담회를 통해 ㈜씨티엔에스 5000불, 피에스비바이오(주) 3000불, 오프그리드 6000불의 샘플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으며. 샘플계약 후 본계약으로 성사되는 확률은 높아 추후 확대 될 전망이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상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의 노력으로 체결된 MOU와 현장계약 건에 대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속관리들 통해 참가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환율 상승등으로 인한 도내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수출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묵묵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