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서포터즈, 지역 축제서 세계 잼버리 알리기 나선다

2022-10-30     홍민희 기자

전북도와 범도민지원위원회(이사장 김동수)가 각 지역 대표 축제를 찾아다니며 잼버리 서포터즈와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에 나섰다.

지난 28일 도에 따르면 김제지평선축제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기간 중 잼버리 홍보부스를 운영, 잼버리와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을 나누고 새만금 캐릭터인 '새버미'를 활용해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

전주비빔밥축제를 비롯한 도내 9개 지역 축제장엔 5명 이상의 잼버리 서포터즈가 팀으로 연합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잼버리대회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매진했다.

제1기 잼버리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허경회 서포터즈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지에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성공 개최를 위해 당연히 제 몫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간 전북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