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생활체조자전거영상대회 준비단 일행, 전주시의회 방문

2022-10-30     정석현 기자

 

세계생활체조자전거영상대회 준비단은 지난 28일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조례제정 등 2023년 세계대회 창립 개최를 위한 제반사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종영 준비단 대표는 “생활체조자전거영상대회는 생활체조와 자전거교실이 결합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지구살리기 스포츠”라며 “전주실내체육관을 내년 개최예정인 세계생활체조자전거영상대회 본부로 활용하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등 관련 기관들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앞선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생활체육연맹 부산총회에 참가, 생활체조·자전거·걷기운동을 직접 시연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