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껍질 깍지벌레 항공방제

2009-03-02     전민일보
고창군은 소나무류 병해충 방지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솔껍질 깍지벌레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관내 재래종 소나무를 해충으로부터 방지하고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것..
방제위치는 고창읍 내동리 산2번지외 488필지 900ha로 고창읍 내동, 화산, 고수면 부곡, 평지, 아산면 삼인, 심원면 하전, 용기, 부안면, 용산, 선운리 일대가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실시되는 항공방제에 양봉, 양어, 목축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주민들께서도 장독대, 우물뚜껑을 닫고, 빨래 등을 밖에 널지 않도록 주의하여 달라”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