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실천 전북협의회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 받아

2022-10-26     김명수 기자
효사랑

효사랑 실천전북협의회(회장 안우연)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 노인회 김호일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은 25일 완주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기 회장이 중앙회장을 대신해 수여했다.

효사랑 실천전북협의회는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전북 어르신들을 위해 수 년 간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 6년간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을 통해 각 지역별 효행자를 선발 시상하면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에는 전주화산체육관에서 매년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각종 공연과 식사, 푸짐한 경품을 선사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활력소 역할을 해왔다.

안우연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효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한 효사랑 실천전북협의회는 효에 대한 사회적 냉대의 아쉬움을 각인시키기 위해 해마다 각 시군에서 효행인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