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피부 탄력 위한 ‘리니어지’, 피부 타입 맞춤 리프팅 가능해

2022-10-25     길문정 기자
서초동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찾아오는 피부 노화는 콜라겐 감소를 유발해 얼굴 주름 생성과 탄력 저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0대부터 진행되는 피부 노화는 진피층에 존재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이 감소하며 피부층의 탄력이 떨어지며 시작하게 된다.

주름은 한 번 발생하면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되돌리기가 어려운 만큼 의료시설을 통해 관리를 받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리프팅 시술의 경우 개인의 피부 타입과 얼굴형 등 여러 조건과 리프팅 방법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신중한 시술이 필요하다.

리프팅은 대표적으로 초음파 리프팅을 꼽을 수 있다. 초음파 리프팅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열 응고점을 생성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리프팅 방법을 말한다. 시술 시간이 짧은 것은 물론 절개, 출혈이 없어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초음파 리프팅 장비가 장점이 많아도 주의할 점이 있다. 기존의 초음파 리프팅 장비의 경우 바 타입으로 턱 라인 쪽 효과는 탁월하지만 눈가나 팔자 주름과 같이 굴곡진 부위에 시술하는 것은 어려운 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여러 단점을 개선하고 피부 타입별 맞춤 리프팅이 가능한 장비가 바로 ‘리니어Z’다. 리니어지는 올해 6월 출시한 초음파 리프팅 장비로 멀티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하나의 카트리지에서 선(Linear) 타입, 점(Dot) 타입 모드를 통해 눈가 및 턱 라인, 이중턱 등 얼굴의 모든 형태에 맞춰 빈틈없이 정교하게 시술이 하는해 꼼꼼하고 세심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지영 원장은 “기존 리프팅 장비의 경우 여러 팁을 활용해 눈가와 양 볼 시술을 각각 따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리니어지의 경우 하나의 카트리지로 이마부터 팔자주름, 목주름까지 풀페이스 리프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 : 서초동 서정피부과 이지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