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22 그린수소 이차전지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2022-10-25     김영무 기자

 

호남권 창업중심대학인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2022 그린수소 이차전지 활성화 컨퍼런스’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김창희 교수가 그린수소 분야 산업 트렌드와 향후 동향을, 한국환경연구원 조지혜 실장이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했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이영춘 단장, 유지연 팀장, 곽도환 책임연구원과 자동차융합기술원 사정환 본부장, 에스첨단소재 허석봉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특화산업 거점 도약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재경 청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그린수소 및 이차산업 분야 기업 대표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향후 지원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북대학교와 관련 지원기관에서는 더욱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 특화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