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 서효연 면장, 벼 수확 영농현장 찾아 농민들과 소통

추수철 맞아 땀과 노력으로 일군 수확의 기쁨을 함께

2022-10-25     임재영 기자

 

김제 금산면 서효연 면장이 본격적인 수확이 한창인 벼 재배 농가를 방문, 올 한해 값진 결실을 거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서 면장은 금산면 구월리에 위치한 벼 수확 농가를 방문, 올해 수확 현황을 살펴보는 등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서 면장은 추수철 농기계 끼임 사고나 야간에 운행에 따른 농기계 사고에 대해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벼 수확 농가주는 농자재값 상승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농촌의 실정을 이야기하며 지원이 필요하며, 추수 현장을 두루 방문해 주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면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연 금산면장은 추수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눈 것에 감사하다며, 향후 벼 수확이 마무리되는 11월 초까지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의 의견을 듣고, 건의한 목소리들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