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전 직원 대상 친절 교육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심화 교육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친절도 향상 도모

2022-10-23     정석현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더욱 친절한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교육은 사내 CS(Customer Service) 강사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 외부 CS 전문 강사를 통한 심화 교육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로 현장 맞춤형 교육이 고객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최근 실시됐다.

각 체육시설 현장에서 직접 시민을 대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유형별 응대 방법과 고객 응대 시 주의 사항, 전화 응대 요령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고객 응대 방법을 소개하고, 현장 사례를 반영해 시설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사내 강사가 실무를 담당하며 직접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을 진행해 공감대를 이뤘다.

공단은 또 2차 심화 교육을 통해 친절 마인드의 내재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친절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는 등 실질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