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과 김제원예농협(조합장 김광식),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정재호) 농축협 균형발전·농업인 소득증대 위한 협력 다짐 

2022-10-21     왕영관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과 김제원예농협(조합장 김광식),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정재호)는 21일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지점에서 도시·농촌 농축협간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도농상생의 가치 실현과 농축협 균형발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도·농 농업협동조합의 고유 역할 수행 및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 및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농축협 균형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상호이해증진, 친목도모 등 공동사업에 필요하다고 상호간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내용으로 세기관의 상호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농촌 농축협의 경제사업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사업의 규모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의 많은 농촌농축협이 도농상생기금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해 주고 있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비롯한 도시농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한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중앙회도 맡은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