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3월 첫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2009-03-02     전민일보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09년 3월 첫째 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주관하는 현대자동차 312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20건 2조5,693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2월23일~2월27일 까지 발행한 28건 3조6,5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8건이 감소하고 발행금액은 1조857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회사채가 15건 1조6,550억원, 금융채가 2건 1,000억원, 외화표시채권이 1건 802억원, ABS(P-CBO)가 2건 7,241억원이 발행된다.
이 중 채안펀드에서 편입하는 P-CBO(7,241억원)의 기초자산은 회사채 A등급 1,700억원, 회사채 BBB등급 3,500억원, 여전채 A등급 1,500억원, PF ABCP 80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발행을 계기로 회사채시장에서 BBB등급 이하 채권의 발행이 확대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6,186억원, 시설자금 4,000억원, 차환자금 5,491억원, 기타 16억원으로 나타났다. 박종덕기자